서인영, SNS 탈퇴…욕설 논란 여파?

  • 등록 2017-01-20 오전 8:38:48

    수정 2017-01-20 오전 8:38:56

서인영(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서인영이 SNS에서 탈퇴했다.

서인영의 기존 SNS 계정은 지난 19일 오후부터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클릭하신 링크가 잘못되었거나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만 나오고 있다.

서인영은 지난 18일 가상 남편인 크라운 제이와 함께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당시에는 개인사정 등을 이유라고 밝혔으나 다음날 ‘님과함께2’ 스태프라고 밝힌 네티즌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서인영의 촬영장 태도를 지적하는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A씨는 게시물을 통해 서인영이 두바이 촬영 도중 ‘님과 함께2’ 제작진을 향해 욕설을 했다며 관련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소속사 스타제국은 “저희 측 불찰이 맞고 현지에서 문제가 있었다. 공개된 영상은 서인영 씨가 어떤 상대에게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당시 상황이 찍힌 영상”라고 해명하면서 ”물론 다수의 관계자들이 함께 있는 촬영 현장에서 욕설을 한 것은 잘못이며 당사자 또한 실수한 부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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