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베트남으로 떠난 요괴들의 좌충우돌 퀴즈가 펼쳐졌다.
이날 바나나 5개를 먼저 모아 50만동을 쟁취하기 위해 YB(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팀과 OB(안재현, 조규현, 송민호) 팀이 대결에 나섰고, 마지막 영화 퀴즈 3종목인 ‘제목 이어 말하기’ 게임을 시작했다.
해당 게임은 영화 제목을 이어서 말하면 되는 것으로 게임이 시작되자 은지원의 기상천외 오답 퍼레이드가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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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은지원은 암전 좀비 게임 중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해당 게임은 인간이 백신 풍선을 불고 터트리면 좀비를 죽일 수 있는 것으로 은지원은 좀비들을 피해 풍선을 불었지만 예상치 못한 ‘삑’ 소리에 당황했다. 알고 보니 이 풍선은 불 때마다 ‘삑’ 소리가 나는 것.
좀비들은 ‘삑’ 소리를 향해 달려들었고, 은지원은 항복을 외친 뒤 “이거 왜 소리가 나”라며 세상 억울한 듯 불만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