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생명과 축복 두배”…이시영♥조승현 대표, 오늘(30일) 결혼

  • 등록 2017-09-30 오전 6:30:00

    수정 2017-09-30 오전 6:30:00

사진=카마스튜디오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시영과 조승현 대표가 30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전 기자회견도 진행하지 않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6년 8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조 대표는 요식업 종사자로, 요리라는 공통점이 두 사람을 가깝게 했다.

이시영은 지난 7월 드라마 ‘파수꾼’ 종영 후 SNS를 통해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올 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기로 했다”며 “갑자기 예식 일정을 잡은 이유는 현재 4개월을 바라보는 14주차 예비엄마이기 때문”이라며 임신 소식까지 알렸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2018년 1월 첫째 주다.

이시영은 2008년 데뷔해 이듬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포세이돈’, ‘난폭한 로맨스’, ‘골든 크로스’, ‘일리 있는 사랑’을 비롯해 영화 ‘위험한 상견례’, ‘남자사용설명서’, ‘신의 한 수’ 등에서 두각을 보였다. 복싱 국가대표로 활동한 특이 이력으로 유명하다.

예비 신랑인 조승현 대표는 외식 사업가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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