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아내 김수미 "임신 중 대시받은 적 있다"

  • 등록 2018-06-15 오전 8:35:13

    수정 2018-06-15 오전 8:35:13

개코 아내 김수미. 사진=tvN ‘인생술집’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의 아내인 김수미가 임신 중 대시를 받았다고 전해 이목을 모은다.

1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모델 한혜진의 절친인 모델 이현이, 이혜정, 김수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코의 아내인 김수미는 “결혼했는데 동안 미모 덕에 대시 받은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남편이 테이블에 앉아 있고 제가 화장실에 갔다 오는데 어떤 남자분이 와서 연락처를 묻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 임신 중이라 제 배가 나와 있던 상황이었는데 너무 당황해서 배를 가리켰고 그 남성은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고 가더라”고 밝혔다. 김수미는 남편 개코의 반응에 대해 “그냥 웃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김수미는 남편 개코와의 첫 만남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 남편이 되게 적극적이었다. 나를 재밌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게 보였다. 이후에 남편 개코의 지인들과 식사를 했다. 지인들이 남편 칭찬을 많이 해주더라. 처음에는 철벽을 치다가 거기서 마음을 열게 됐다”고 전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개코 아내이자 SNS 스타인 김수미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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