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화보 수익금 전액 동물권단체에 기부

  • 등록 2018-06-21 오전 9:08:56

    수정 2018-06-21 오전 9:08:56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효진이 동물 보호에 힘썼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최근 김효진이 홍보대사인 동물권단체 케어에 화보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김효진은 평소 동물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였다. 수 년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왔고 지난해 가을, 동물권단체 케어의 홍보대사 위촉식 후 1천만원의 기부금을 쾌척했다. 이어 올해 5월에는 유기 동물들을 위해 사료 1톤을 기부했다.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는, “김효진 홍보대사는 늘 안타까운 동물들의 소식에 마음 아파하며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애써 주신다”며, “동물권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해 계속 공부하는 모습 또한 타의 귀감이 된다”고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구조하고 치료까지 해주는 모습을 보고 깊이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케어의 홍보대사로서 꾸준히 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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