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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골목식당’ 제작진은 “최근 진행한 솔루션에서 백종원은 다시 노력해보기로 한 홍탁집 아들을 재검사하기 위해 홍탁집을 찾았다. 백종원의 채찍질로 일주일간 연습에 박차를 가한 아들은 긴장한 모습으로 백종원 앞에서 닭 치기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예전보다 더 엄격해진 백종원의 눈에는 여전히 불안한 아들의 실력이 탐탁지 않았다고. 심지어 아들은 예상치 못한 백종원의 냉장고 기습 점검에 당황하며, 식재료 위치를 묻는 말에 또다시 “모르겠습니다”를 반복해 백종원의 분노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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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장사가 끝난 뒤,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다시 한 번 홍탁집을 찾았다. 백종원과 이야기를 나눈 아들은 백종원이 가게를 떠나자 어머니 앞에서 돌연 눈물을 보였다고.
그 이유는 28일 밤 11시 10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