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깜짝 고백 "편도선 수술로 목젖 잘라버렸다"

  • 등록 2019-09-25 오전 9:07:41

    수정 2019-09-25 오전 9:07:34

(사진=SBS ‘불타는 청춘’)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슬리피 배우 이의정이 편도선 수술과 함께 목젖을 잘라냈다고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이하 ‘불청’)에서는 강화도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선영은 과거 담석 때문에 쓸개를 떼어내는 수술을 한 뒤 힘을 못 쓰게 됐다고 전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이의정은 “전 목젖이 없어요”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의정은 “편도선 수술을 했는데 목젖이 필요 없다길래 잘라버렸다”며 멤버들에게 직접 입을 벌려 목젖이 없음을 확인시켜줬다. 이에 멤버들은 “신기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최성국은 “목젖이 없는 건 처음 봤다. 노래할 때 상관없어?”라고 묻자 이의정은 “전혀 상관없다. 저 원래 노래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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