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원희, '일로 만난 사이' 마지막 게스트…절친 유재석과 의리

  • 등록 2019-10-11 오전 9:31:54

    수정 2019-10-11 오전 9:31:54

MBC ‘놀러와’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원희가 ‘일로 만난 사이’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한다. 연예계 대표 절친 유재석과 재회한다.

복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김원희는 11일 예정된 tvN ‘일로 만난 사이’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김원희는 ‘일로 만난 사이’ MC인 유재석과 우정으로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희와 유재석은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서 9년 동안 호흡을 맞춘 연예계 대표 MC 콤비였다는 점에서 이들의 재회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일로 만난 사이’는 일로 만난 사이끼리 일손이 부족한 곳에 가서 땀 흘려 일하고 번 돈을 나를 위해 쓰는 프로그램이다. 1회 게스트 이효리, 이상순 부부부터 차승원, 유희열, 정재형, 한혜진, 장성규 등 매회 초호화 게스트들이 출연해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게스트들은 ‘일로 만난 사이’ 유재석과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형성하며 방송의 또 다른 재미를 만들어냈다.

‘일로 만난 사이’는 또 스타들이 시민들의 ‘극한 일터’에 뛰어들어 함께 땀을 흘리며 재미, 감동을 함께 잡았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8회로 기획된 ‘일로 만난 사이’는 오는 19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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