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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FC는 오는 25일 고양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63에서 이재원이 위정원(19·남양주 팀 피니쉬)과 대결한다고 6일 공개했다..
이재원은 최근 SBS 예능 ‘순정파이터’에 출연해 격투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바 있다. 그는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 ‘리얼파이트’도 그렇고 이번에도 약한 선수보다는 경험도 있고, 강한 선수랑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상대로 나서는 위정원은 강한 타격으로 상대를 몰아 붙이는 파이터다, 프로 전적이 있는 위정원과 시합을 치르게 된 이재원은 “‘경찰관이 싸움하러 다니냐~’ 이런 악플도 달리는데 저는 싸움하러 다니는 게 아니라 순수하게 스포츠를 하러 가는 거다”며 “너무 안 좋게 보지 마시고, 격투기를 스포츠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