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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사극에 처음 도전하는 박신양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신양은 지난 5월말 전북 부안의 직소폭포에서 조선시대 천재화가 김홍도와 신윤복의 일생을 다룬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 1회분 촬영을 마쳤다.
제작사 측은 “박신양이 호랑이에게 쫓기는 긴박한 상황을 실제처럼 연기하기 위해 몰입하다 큰 사고를 당할 뻔 했다”며 “이런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도 박신양은 ‘스릴 있어 재밌었다’고 오히려 스태프들을 안심시켰다”고 밝혔다.
SBS에서 9월 방영 예정인 '바람의 화원'은 박신양이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사극이다.
박신양은 이 드라마에서 오로지 그림 밖에 모르는 외로운 조선시대 천재화가 김홍도 역을 맡아 남장여자인 신윤복 역의 문근영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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