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은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7회, 8회분에서 가슴 설렌 ‘심장박동 고백’ 등 까칠하지만 사랑스러운 자태를 펼쳐내며 초강력 로코킹 포텐을 터뜨렸다.
“내가 대리석으로 만든 방공호인 줄 알아?”라는 박력고백과 함께 시선을 맞추고 공효진의 손을 자신의 가슴 위에 올리는가 하면 “니가 옆에서 나를 좀 지켜줘”라며 깊게 감추뒀던 두려움과 상처를 끄집어내기도 했다.
|
무엇보다 ‘지섭앓이 20종 세트’는 오만방자 까칠한 재벌남 소지섭이 공효진에게 조금씩 스며들면서 표출하는 귀여운 질투와 무뚝뚝한 듯 보이지만 세심한 배려, 미워할 수 없는 허술함, 무게를 잡고 있는 와중에 살짝살짝 보이는 미소, 보고만 있어도 빠져들 것 같은 설레는 눈빛, 감춰뒀던 슬픈 상처 등을 담아내고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오래간만에 심장이 떨리는 느낌‘ ”소지섭의 무한 매력이 그칠 줄 모르고 터지는구나“ ”주중원의 사랑스러움과 여린 성격까지 완벽히 담아내는 소간지의 놀라운 매력“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기사 ◀
☞ ‘주군의 태양’ 소지섭, 공효진에 “날 지켜줘” 부탁
☞ ‘주군의 태양’ 소지섭, 이벤트 오해한 공효진에 “네가 상관있다” 세심 배려
☞ ‘주군의 태양’ 소지섭, 스파이 서인국 정체 알고 ‘분노’
☞ ‘주군의 태양’ 김유리, 서인국에 “나랑 사귀자” 깜짝 고백
☞ ‘주군의 태양’ 서인국, 공효진에 “좋아한다는 건 오해다” 거짓말
☞ 소지섭-현빈, 재벌가 라이벌로 등장 `주군의 시크릿`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