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형제특집 이어 '절친특집'

  • 등록 2013-09-06 오전 10:04:38

    수정 2013-09-06 오전 10:04:38

‘아빠 어디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형제특집에 이어 이번엔 ‘절친’ 특집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의 ‘아빠 어디가’가 절친 특집으로 최근 녹화를 마쳤다. 이번 여행지는 지난 4월 방송에도 소개됐던 경북 봉화.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다섯 명의 어린이들은 자신들의 학교와 유치원에서 가장 친한 친구 한 명씩을 초대해 1박2일 간 함께 여행을 떠났다. 아빠들의 입장에선 자신의 아이에 그 친구까지 돌보게 돼 만만찮은 책임감과 부담감을 갖게 됐다. 그중에는 이성 친구를 데려고 간 어린이들도 있어 지금까지의 관계에 새로운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

‘아빠 어디가’는 지난 5월과 8월 형제 특집 1·2탄을 방송해 큰 화제를 모았다. 김민국의 동생 김민율, 성준의 동생 성빈 등의 새로운 얼굴이 소개되며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당시 형제 특집으로 ‘아빠 어디가’는 시청률이 껑충껑충 오르며 스페셜의 아이템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번 절친 특집도 형제 특집 못지않은 관심과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빠 어디가’는 아빠와 아이들의 1박2일 여행 과정을 그린 리얼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로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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