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시간을 빗겨가는 남자..10년 전 '올드보이' 비주얼에 '깜짝'

  • 등록 2013-11-19 오전 8:06:56

    수정 2013-11-19 오전 8:06:56

유지태 10년전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유지태의 자기 관리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유지태가 ‘뱀파이어’를 방불케할 정도의 자기관리로 주목받고 있다. 주연한 영화 ‘올드보이’가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21일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10년 전 그의 모습과 현재 모습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영화의 주역들이 10년 만에 함께 모여 촬영한 동창회 성격의 사진이 공개돼 영화 팬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블랙 슈트 차림으로 미소 짓고 있는 유지태의 훤칠한 모습 역시 눈에 띄어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설레게 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에도 자기 관리가 철저한 배우라 소속사도 유지태의 외모에 큰 변화를 못 느끼고 있다. ‘올드 보이’ 개봉이 결정되면서 예전 모습들을 다시금 찾아봤는데 역시 유지태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 전했다.

유지태는 오는 21일 영화 ‘올드 보이’ 시사회에 참석하며 배우와 감독으로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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