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이보영 완판녀..머리부터 발끝까지 '수현 스타일'

  • 등록 2014-04-16 오전 9:35:04

    수정 2014-04-16 오전 9:35:04

이보영 ‘신의 선물-14일’의 주요 장면.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이보영이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보영은 최근 SBS 월화 드라마 ‘신의선물-14일’(이하 신의선물)에서 매회 야상 재킷 등 다양한 캐주얼 룩을 선보이고 있다. 이보영은 극 중에서 딸을 잃고 범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 수현 역을 맡아 톤 다운된 차분한 컬러와 빈티지한 루즈핏 야상 재킷 등을 보여줬다. 이보영의 소속사인 윌엔터테인먼트는 “달리는 신이나, 격렬한 격투 장면이 많은 만큼 베이직한 디자인의 화이트 티셔츠에 블루 컬러의 캐주얼한 셔츠를 레이어드 해 스타일과 활동성 모두를 사로잡으며 차별화 된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보영의 패션은 방송 후 뷰티 블로그를 중심으로 이보영 야상, 이보영 스카프 등 키워드로 네티즌의 관심을 받았다. 이보영의 드라마 속 의상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었다 실제로 이보영이 착용했던 의상이 완판 되기도 했다.

‘신의선물’은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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