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 딸, 욕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엄마처럼?

휘트니 휴스턴, 2012년 한 호텔의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
  • 등록 2015-02-01 오전 9:10:08

    수정 2015-02-01 오전 9:10:08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사망한 세계적인 팝 가수 `휘트니 휴스턴`의 딸인 바비 크리스티나 휴스턴 브라운(21)이 욕조에서 의식불명인 상태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남편인 닉 고든과 친구에 의해 발견된 브라운은 아무런 반응이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이 행해졌으며, 현장에 경찰이 도착한 후 추가로 응급조치를 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외신에 따르면 브라운은 당시 살아있는 상태였지만, 현재 상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휘트니 휴스턴(사진=김정욱 기자)
부라운은 휴스턴과 가수 바비 브라운(45)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엄마인 휴스턴은 2012년 9월 11일 28세의 나이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 있는 한 호텔의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었다.

휴스턴은 1963년 8월 9일 미국 뉴저지주에서 태어나 1985년 데뷔 후 ‘I Will Always Love You’ 등 히트곡을 내며 1980년대와 9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그래미상 6회 수상은 물론 누적 음반판매량 1억 7000만 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7곡을 연속으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올려놓기도 했다.

1992년에는 영화배우 케빈 코스트너와 함께 출연한 영화 ‘보디가드’로 배우로도 큰 사랑을 받으며, R&B 가수 겸 작곡가 바비 브라운과 결혼했지만 가정 폭력에 시달려 2007년 이혼한 뒤 음주와 마약에 찌들면서 침체의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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