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D&E' 동해-은혁, 韓·日서 연이어 출격

  • 등록 2015-02-26 오전 8:56:21

    수정 2015-02-26 오전 8:56:21

슈퍼주니어 D&E(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동해와 은혁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의 유닛 ‘슈퍼주니어 D&E’가 한국과 일본에서 연이어 활동에 나선다.

슈퍼주니어 D&E는 오는 3월 6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국내 첫 앨범 ‘더 비트 고즈 온(The Beat Goes On)’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오프라인 앨범은 3월 9일 발매된다.

이에 앞서 26일에는 페이스북 SM타운 페이지, SM타운 글로블 트위터 등을 통해 슈퍼주니어 D&E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이미지가 오픈된다.

동해와 은혁은 지난 2011년 ‘슈퍼쇼’ 콘서트를 통해 슈퍼주니어 D&E를 처음 결성했다. 그 동안 디지털 싱글 ‘떴다 오빠’, ‘아직도 난’ 등을 발표해 두 사람의 호흡이 돋보이는 음악과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특히 두 사람이 국내에서 발매하는 첫 앨범인 만큼 앞으로 보여줄 본격적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일본에서도 오는 4월 1일 타이틀 곡 ‘Saturday Night’를 포함해 총 8곡이 담겨있는 미니앨범 ‘Present’ 발매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 등 각종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4월 3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를 시작으로 일본 두 번째 투어 ‘SUPER JUNIOR D&E JAPAN TOUR 2015 -Present-’에도 나설 계획이다.

슈퍼주니어 D&E는 지난 2012년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해 2014년에는 일본 첫 정규 앨범 ‘RIDE ME’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첫 일본 투어 ‘SUPER JUNIOR D&E THE 1st JAPAN TOUR 2014’에는 10만여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공연 실황이 담긴 라이브 DVD로 오리콘 위클리 DVD 음악 차트 1위에 오르는 저력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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