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정형돈, 분홍 쫄쫄이 입고 댄스..`경악& 포복절도`

  • 등록 2015-04-01 오전 8:25:15

    수정 2015-04-01 오전 8:25:15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예체능’ 정형돈이 분홍색 쫄쫄이를 입고 벌칙을 수행했다.

31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지난주 안정환과의 족구 대결에서 패배한 정형돈이 벌칙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약속대로 벌칙수행에 들어간 정형돈은 가슴에 ‘정환이형 사랑해’라는 문구를 새기고 개그맨다운 포즈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예체능 멤버들 역시 정형돈의 쫄쫄이 가무에 포복절도했다.

급기야는 강호동이 “벌칙이니 반바지까지 벗어야 한다”고 지적하자 정형돈은 쿨하게 반바지를 벗어던지고 요상한 춤까지 선보여 모두를 경악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제2의 차날두를 찾아라’라는 슬로건으로 제1회 예체능 족구 공개 오디션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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