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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과 우효광은 올 초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추자현 우효광은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추자현은 중국 SNS인 웨이보를 통해 “한국에서 배우로 어려웠을 때 중국으로 건너와 두 번째 삶을 시작했다”며 “문화의 차이, 언어의 장벽에 걸려 늘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마다 내 곁에서 나를 격려해주고 신경 써준 사람이 우효광이었다”고 전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조심스럽지만 내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효광은 현재 중국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실력파 배우로, 중국 내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얼수’(2013), ‘만찬진성’(2014)의 주연을 맡았다. 유명 가수들의 앨범 및 각종 영화 OST의 작곡에도 참여한 실력파 작곡가이자, 가수 활동도 겸하고 있다. 또 수영 선수로 활동하며 전국 수영청년선수권대회, 전국 카약선수권대회에서 수 차례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추자현 우효광 커플에 앞서 유역비와 송승헌도 ‘한중 스타 커플’로 글로벌 팬을 열광케 했다. 유역비 송승헌도 영화 ‘제3의 사랑’을 촬영한 인연으로 연인 관계가 됐다. 중국에서 ‘제3의 사랑’ 홍보 활동에 임하고 있는 두 사람은 가는 곳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유역비는 내달 1일 개막하는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라 국내 팬의 관심도 쏠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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