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2', 홈웨어 패션쇼 어땠나 '폭소'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 2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MBC ‘무한도전’의 ‘못.친.소 페스티벌 2’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등장만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못매남(못생겼지만 매력있는 남자)들이 이번엔 그들끼리의 솔직한 첫인상 투표로 축제의 시작을 열었다. 첫인상 투표는 3강 구도를 형성하며 흥미진진했다고.

또 ‘못친소2’ 멤버들의 매력적인 홈웨어 패션쇼 또한 펼쳐졌다. 그들은 한껏 꾸민 겉치레를 벗고 100% 리얼한 민낯과 꾸미지 않은 헤어스타일, 집에서 입는 가장 편한 옷으로 변신. 누구의 시선도 신경 쓰지 않고, 순수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 2

뿐만 아니라, 패션쇼 축하공연으로 ‘못.친.소’에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않은 특별 게스트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고.

이번 ‘못.친.소 2’에서는 마라톤 영웅 이봉주, 개성파 배우 우현, 수줍음 많은 악역 전문 배우 김희원, 기타리스트 김태진, 시인 하상욱 등 못.매.남 12인의 페스티벌 전날 밤 설레는 심정과 가족의 응원이 담긴 셀프카메라도 공개된다.

‘못.친.소 페스티벌 2’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늘(13일) 오후 6시 2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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