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김수현과 CF 찍을 당시 보정속옷 입은것..몸매 좋지 않아"

  • 등록 2016-02-19 오전 7:36:53

    수정 2016-02-19 오전 7:36:53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엄현경이 솔직한 발언으로 시선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접수하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수민, 김정민, 엄현경, 서유리, 이수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엄현경은 “김수현 씨와 주류 광고를 찍은 적 있다”라며 자신의 몸매에 대해 솔직히 평가했다. 이어 그는 “그때 당시 감독님이 섹시함을 강조하셔서 보정 속옷을 입고 촬영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엄현경은 “많은 배우들이 보정 속옷을 입고 촬영하신다”라며 “제 몸매는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 거 같다”고 말하자 서유리 역시 “(보정속옷은) 무엣 유가 창조된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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