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강수지, 연인 김국진 자랑 "방송보다 천배 자상해"

  • 등록 2016-08-24 오전 7:19:57

    수정 2016-08-24 오전 7:19:57

SBS ‘불타는 청춘’의 김국진과 강수지(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방송에서보다 1000배 더 자상해요.”

가수 강수지가 연인이 된 김국진에 대해 이 같이 자랑했다.

강수지는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최성국에게 “국진 형님이 ‘불타는 청춘’에서와 밖에서 모습이 다르냐”는 질문을 받고 “완전 다르다. 너무 자상하다”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강수지와 김국진은 이 프로그램에서 ‘치와와 커플’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마침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이날 방송이 첫 녹화였다.

다른 출연진의 축하 속에 김국진은 “양가에 인사를 드린 건 아니다”면서도 “열애는 인정한다. 촬영을 하면서 마음이 조금식 움직였다”고 말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는 강문영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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