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삼시세끼4', 촬영지는 득량도…이달 중순 첫촬영

  • 등록 2017-07-04 오전 6:59:03

    수정 2017-07-04 오전 9:33:47

윤균상, 이서진, 에릭(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삼시세끼-어촌편'이 득량도로 돌아간다.

4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4'는 이달 셋째 주 전남 고흥군 득량도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첫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득량도는 지난 어촌편 시즌3의 주 무대였다. 어선 면허증을 취득한 이서진이 당시 직접 배를 몰고 득량도로 입성했다. 풍부한 해산물과 드넓은 갯벌이 보는 즐거움과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어촌편 시즌4는 기존 멤버인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참여한다. 멤버와 장소는 그대로이지만 계절적 배경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난 1일 배우 나혜미와 결혼한 '새 신랑' 에릭의 첫 방송 출연이다. 매우 느리지만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했던 에릭에게 찾아온 변화도 이번 시즌4의 관전 포인트다.

'삼시세끼'는 낯선 지역에서 삼시세끼를 직접 만들어 먹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2014년 정선 편으로 첫 선을 보인 후 나영석 PD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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