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제이, 류화영 사진 유포 비난에 "욕먹을 각오했다"

  • 등록 2018-08-23 오전 9:41:25

    수정 2018-08-23 오전 9:41:25

류화영. 사진=엘제이 SNS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방송인 엘제이가 배우 류화영 사진을 대거 공개한 가운데 그를 향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엘제이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화영과 함께한 사진과 영상을 대거 올렸다. 엘제이는 류화영에 대해 “항상 고맙소”, “내 편”이라고 표현했고 두 사람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대해 류화영 측은 “친한 사이이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열애 의혹을 일축했다.

누리꾼들은 엘제이가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류화영을 여자친구로 주장하고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비판하고 있다. 또한 연인 사이이건 아니건 동의 없이 사생활 사진을 공개한 것이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엘제이가 올린 게시물에는 류화영을 몰래 찍은 것처럼 보이는 구도의 사진도 포함됐다.

엘제이 류화영. 사진=엘제이SNS
류화영의 쌍둥이 언니인 류효영은 ‘다들 오해하는데 왜 이런 사진을 올리는 거냐’, ‘우리 허락받고 올리는 것도 아니면서 왜 오해할 만한 글로 괴롭히냐’ ,‘사진 지워라’, ‘아무리 친해도 마음대로 오해할만한 사진 올리는 건 좀 아닌 것 같다’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류효영에 이어 ‘허락을 맡고 사진을 올리는 것이냐’냐는 누리꾼의 비판이 이어지자 엘제이는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을 간직하는 게 잘못이냐”고 반박했다.

또한 엘제이는 한 네티즌이 “이런 거 올릴 땐 본인이 욕먹는 것도 각오하고 올리는 거겠죠?”라고 하자 “네 맞습니다”라고 밝혀 논란을 키우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짝 놀란 눈…뭘 봤길래?
  • "내가 몸짱"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