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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퀸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걸그룹 6팀의 2차 경연 커버곡 대결이 그려졌다. 오마이걸은 이날 러블리즈의 ‘데스티니(Destiny)’를 선곡해 극찬을 받았다.
오마이걸은 군청색의 동양 전통 의상과 하얀 천을 들고 무대에 올랐다. 국악기를 접목시킨 동양적 편곡과 선율로 무대를 압도했다. 무대를 마치고 대기실로 돌아온 승희는 “멤버들이 연습기간 노력해준 것도 고마웠고 관객들 환호성이 진짜 컸다. 어제는 내가 작은 사람이고 보잘 것 없는 사람이었는데 반 나절 만에 환호성을 받는 사람이 돼버렸다. ‘퀸덤’을 하면서 나라는 사람의 가치에 대해 알맹이를 찾는 것”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오마이걸이 출연 중이 걸그룹들의 컴백 서바이벌 ‘퀸덤’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