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성유리, 전현무와 8년 전 어떤 일이?

  • 등록 2020-06-14 오후 2:45:41

    수정 2020-06-14 오후 2:45:41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성유리와 전현무의 8년 전 인연이 공개된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사진=MBC)
14일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 42회에서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 숨겨진 전쟁의 상흔들을 탐사한다.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는 1950년 그날의 서울로 돌아가 전쟁의 아픔과 오늘날 우리가 기억해야 할 교훈을 되새긴다.

6.25 전쟁 특집에는 의외의 스페셜 게스트가 함께 한다. 바로 원조 요정돌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다. 성유리는 “6.25 전쟁에 대해 좀 더 배우고 싶어 나왔다”며 “전현무 씨에게 해명할 것도 있다. 예전에 저를 이상형으로 뽑아주셨는데…”라고 말해 전현무를 화들짝 놀라게 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8년 전, 성유리는 전현무의 이상형 고백에 “제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선을 긋는 응답을 보냈었다고 한다. 기억을 떠올린 전현무는 “그 ‘제 스타일이 아니에요’라고 했던 게 (네티즌들에게) ‘좋아요’ 폭탄을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과연 8년만에 이뤄진 성유리, 전현무의 사과 현장은 어땠을지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성유리는 역사를 좋아하게 된 이유로 ‘설민석’을 꼽으며 “제가 선생님 말투를 너무 좋아한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와 동시에 성유리는 급 설민석 성대모사까지 펼쳐내며, 설민석의 입가를 씰룩거리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선녀들’과 유쾌한 케미를 뿜어낸 성유리의 활약은 14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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