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극단적 선택 시도… "생명 지장無"

YTN "자택서 극단적 선택" 보도
  • 등록 2021-02-28 오전 10:12:22

    수정 2021-02-28 오전 10:12:22

김동성(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YTN 보도에 따르면, 김동성은 27일 오후 3시께 용인시 상현동에 있는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이 매체는 “김동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김동성은 극단적 선택에 앞서 남긴 글을 통해 아이들에게 양육비를 지급하지 못한 미안함과 함께 과도한 사생활 노출에 대한 심적 고통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김동성은 2018년 부인과 협의 이혼한 뒤 최근 아이들 양육비를 충당하겠다며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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