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남편 이어 딸도 확진 "울고 싶어요"

  • 등록 2022-03-13 오후 5:17:08

    수정 2022-03-13 오후 5:17:08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딸의 코로나19에 확진 소식을 알리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이지혜는 13일 SNS(인스타그램)에 “(격리) 해제 후 집에 오니 또 태리가 확진이네요”라며 “아 진짜 울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앞서 이지혜가 지난 6일, 그의 남편 문재완씨가 10일 코로나19에 확진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이지혜는 2017년 문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단란한 가정의 모습을 선사해 사랑을 받았으며, 이지혜는 현재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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