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시, 8월 16일 새 앨범…뮤비 6편 공개 예고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크랙시(CRAXY·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가 컴백일을 확정했다.

소속사 SAI엔터테인먼트는 “크랙시가 오는 8월 16일 3번째 미니앨범 ‘후 엠 아이’(WHO AM I)를 발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크랙시는 총 4장의 앨범으로 팀 세계관을 그려낼 것을 예고한 뒤 2장의 미니앨범을 낸 바 있다.

이들은 첫 번째 미니앨범 ‘가이아’(GAIA)로 ‘탄생’을, 두 번째 미니앨범 ‘댄스 위드 갓’(Dance with God)으로 ‘환락’을 키워드로 한 음악과 콘셉트를 선보였다.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인 ‘후 엠 아이’로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주목된다.

소속사에 따르면 크랙시는 8월 1일부터 앨범 발매 전까지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 트랙리스트,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크랙시는 이번 앨범을 내며 총 6편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계획이다. SAI엔터테인먼트는 “크랙시는 눈을 사로잡는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를 통해 묵직한 존재감을 입증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