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압도적인 웰메이드 스릴러, 부산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김서형의 신들린 연기로 화제를 모은 ‘비닐하우스’가 7월 개봉을 앞두고,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닐하우스’는 비닐하우스에 살며 요양사로 일하고 있는 ‘문정’이 간병하던 노부인이 사고로 숨지자 이를 감추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이야기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개봉에 대한 기대감은 높였던 ‘비닐하우스’가 7월 개봉을 확정하고 작품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해질녘 스산한 분위기 속에 비닐하우스가 불타는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또한 불타는 비닐하우스 앞에 서 있는 김서형의 모습이 아찔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그녀가 왜 불타는 비닐하우스 앞에 서 있는지, 비닐하우스가 어떤 의미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불투명”이라는 카피는 비닐하우스와 영화의 주인공인 김서형이 맡은 ‘문정’을 나타내는 두 가지 뜻을 지녀 ‘문정’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티저 포스터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비닐하우스’는 믿고 보는 배우 김서형이 출연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서형은 그동안 드라마 ‘종이달’,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마인’ 등 최고의 작품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우뚝 섰다. 다양한 장르를 통해 색다른 캐릭터로 매번 놀라운 변신을 보여준 김서형이 ‘비닐하우스’의 투명에 가까운 불투명 같은 ‘문정’ 역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의 진수를 선사하며 화려한 스크린 컴백을 예고한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 김서형의 신들린 연기가 빛을 발하는 영화! 올해 가장 압도적인 웰메이드 스릴러 ‘비닐하우스’는 오는 7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