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측, 박지성과 결혼설 부인.."당황스럽고 답답"

  • 등록 2013-06-14 오전 11:21:11

    수정 2013-06-14 오전 11:21:11

배우 김사랑.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김사랑이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과의 ‘9월 결혼설’에 부인했다.

김사랑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의 최장혁 이사는 14일 이데일리 스타in에 “본인도 당황해한다”며 “2년 전 광고 촬영 이후에도 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루머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재차 확인해봤지만 왜 이런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지 스스로도 답답해했다”고 덧붙였다.

김사랑과 박지성의 결혼설은 이날 오전 ‘증권가 찌라시’라 불리는 소식지를 통해 온라인과 SNS에서 확산됐다. 두 사람의 열애 및 결혼설이 처음 불거진 일이 아니라 사실 여부에 더욱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김사랑은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 이후 광고 촬영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내레이션, 케이블TV 프로그램 MC 등으로 나서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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