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태희 누나는 손만 잡아도 호감가는 배우"

  • 등록 2013-07-17 오전 9:42:00

    수정 2013-07-17 오전 9:42:00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유아인의 화보가 공개됐다.

유아인은 오는 18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차가우면서도 섹시한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유아인의 무표정한 얼굴, 차가운 눈빛, 보랏빛 입술 등은 마치 할리우드 영화 속 뱀파이어를 연상케 할 만큼 섬뜩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이다.

▲ 배우 유아인의 하이컷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하이컷 제공]
이번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아인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장옥정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태희에 대해 그는 “누나가 오픈 마인드인 게 너무 좋더라. 아무리 다른 배경과 성격이라도 오픈 되고 유연한 사람은 얼마든지 뒤엉킬 수 있는 거니까. 누나랑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극 중 세 명의 여배우(김태희, 홍수현, 한승연)와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선 “홍수현 씨와 한승연 씨는 내가 미안할 정도로 극 중에서 너무 미워하고 이용했던 반면, 태희 누나와는 말랑말랑하게 잘 맞았던 것 같다. 손잡는 장면이 유독 많았는데 손을 한 번 잡아도 호감이 드는 배우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아인은 이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힘들었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이전까지는 대중을 밀쳐내고 싸우는 과정을 거쳤던 것 같다. 트위터를 하면서도 마찬가지고 ‘패션왕’도 그랬고. 이번엔 사람들과 가까워지고 싶었다. 이 드라마를 통해 내 자신을 실험대에 올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유아인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이컷’ 106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 유아인 `하이컷` 화보 사진 더보기
☞ 오설록 티 토크 with 유아인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매력男 유아인, 필립스 영킷 모델 발탁
☞ 유아인, "뭐가 진실인지..." '장옥정' 역사 왜곡 논란 부추겨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