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첫 음악방송 1위에 '감격의 눈물'

  • 등록 2013-07-18 오전 9:20:25

    수정 2013-07-18 오전 9:20:25

에이핑크(사진=‘쇼 챔피언’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걸그룹 에이핑크가 음악 프로그램에서 첫 1위를 차지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에이핑크는 17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미니앨범 3집 타이틀곡인 ‘노노노’(NoNoNo)로 1위 격인 챔피언송을 수상했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이번 앨범 활동 첫 1위 수상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말을 잊지 못했으며 이내 감격스러움을 참지 못한 박초롱, 손나은, 오하영이 눈물을 흘렸다.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은 “기다려주신 팬분들 정말 표현은 많이 못하지만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박초롱은 “앞으로도 에이핑크가 더욱 더 발전하는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 이 상 정말 뜻 깊게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컴백 후 첫 1위 수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에이핑크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음악방송 1위하면 보미가 아웃사이더처럼 빠른 랩을 할 것”이라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에이핑크의 공약 실천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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