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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제이스가 아내를 총살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방송 KTLA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경찰(LAPD)은 이날 오전 2시쯤 로스앤젤레스 남부 하이드파크에 있는 마이클 제이스의 저택에서 그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부부 싸움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웃주민들은 총성이 울리기 전 마이클 제이스 부부가 심하게 다투는 소리를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가 에이프릴에게 총을 겨눌 때 집에는 아들 2명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두 아들의 심리 상태를 걱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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