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중국 감독 쉬징레이와 열애설 '16살 차이.. 공공연한 사실?'

그룹 엑소(EXO) 출신 크리스(본명 우이판)이 중국 감독 겸 배우 쉬징레이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 출신 크리스(본명 우이판)이 중국 감독 겸 배우 쉬징레이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6일 ‘쉬징레이와 크리스가 연인 사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중국의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쉬징레이가 크리스가 SM엔터테인먼트를 나오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또한 “비록 16살의 나이 차이가 나지만 현재 크리스가 가장 의지하고 있는 사람이 쉬징레이”라며 “두 사람이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중국 유력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쉬징레이는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크리스가 체코 프라하에서 영화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이 심상치 않은 사이라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

쉬징레이는 베이징영화대학 연기과를 졸업했다. 이후 영화배우로 활동하다 영화감독으로 변신했다. 그는 2004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영화제에서 ‘낯선 여인으로부터 온 편지’로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감독으로서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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