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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시청률 7.1%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의 그 동안 강세를 꺾었다. ‘룸메이트’는 이날 4%대 시청률로 하락세를 맛봤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이날 족구라는 새로운 종목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강호동과 정형돈, 양상국 등 익숙한 멤버들에 이어 바로, 홍경민, 이규한, 샘 오취리, 안정환 등 새로운 멤버들의 활약도 예고했다.
무엇보다 안정환은 귀찮아 하는 듯, 시키면 하는 특유의 ‘예능감’으로 강호동의 진을 빠지게 했다. “파이팅” 한번 힘차게 외치지 않는 안정환의 모습에 강호동과 정형돈은 두손 두발을 들고 그를 설득했다. 이 과정에서 강호동과 안정환은 ‘톰과 제리’를 연상케하는 모습을 보여줘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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