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재산 경매 언급 "집안 물건 다 낙찰받아.. 행복해"

  • 등록 2015-02-05 오전 8:38:22

    수정 2015-02-05 오전 8:57:40

김구라. 방송인 김구라가 “경매에 오른 집안 물품들을 모두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경매에 오른 집안 물품들을 모두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FNC 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 박광현, 정용화, 성혁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난 요즘 사람들만 보면 행복하다고 그런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하는 “집안에 무슨 일 있냐”며 물었고 윤종신은 ”정말 영혼 없이 행복하다고 말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정말 행복하다”며 “최근 집안 물건도 다 낙찰 받았다. 아침 9시에 찾아왔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구라 측은 “현재 사는 집은 전세라서 경매에 들어갈 수 없다. 집안 가재도구에 빨간 딱지가 붙어 이 물품들이 경매에 부쳐졌다”고 전한 바 있다.

김구라도 지난달 28일 방송된 ‘라스’를 통해 360부터 시작합니다. 여러분도 참여하세요”라고 재산 경매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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