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팀, 화기애애 설인사.."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등록 2015-02-17 오전 8:18:12

    수정 2015-02-17 오전 8:18:12

전설의 마녀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팀이 설 인사를 전했다.

‘전설의 마녀’ 팀은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촬영에 한창인 배우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애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 하석진, 오현경, 전인화, 김윤서, 하연수, 도상우는 각자 자필로 작성한 메시지와 사인이 담긴 스케치북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 모두 입을 모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족분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세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전설의 마녀는 사랑입니다” 등 애정을 담은 다양한 인사말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극 중에서의 적대적인 관계 및 역할과 상관없이 모든 배우들이 밝은 웃음을 합작하며 막강한 비주얼까지 과시하고 있어 더욱 시선을 모은다. 배우들은 행복한 설날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한 자 한 자 정성들여 적어 내려가며 “즐거운 설 연휴 되시고, 가족들과 함께 ‘전설의 마녀’ 보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설 연휴에도 쉴 새 없이 촬영이 진행되지만 항상 가족 같은 분위기라 촬영현장은 화기애애하다.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가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다. 배우들의 기원처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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