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지연은 무인도 체험에 ‘몸’을 던졌다. 24일 방송에서는 김병만을 믿고 태어나 처음으로 잠수를 시도하는 용기를 냈다.
화려한 여배우는 없었다. 임지연은 음식재료로 얻은 살아 있는 쥐를 보고도 크게 놀라지 않았다. 쥐 튀김도 망설임 없이 먹었다. ‘일꾼’이 따로 없었다. 나무를 베고 다듬었고, 나무로는 젓가락과 숟가락을 만들었다. 잎사귀로 그릇을 만들어 내는 손재주도 보여줬다. ‘임목수’라는 애칭까지 생겼을 정도다. 남자 출연자들 못지않은 적응력을 자랑하며 원주민인 듯 착각까지 불러 일으켰다.
▶ 관련기사 ◀
☞ '막말논란' 장동민 "방송을 그만해야 하나 생각도"
☞ '무도'10주년 파티? 망상! 무인도로 끌려가 '지옥체험'
☞ '슈퍼맨' 제주도 만세 표류기? 눈물 펑펑 '왜?'
☞ 이민정, 산후조리원 퇴원 후 친정서 몸조리
☞ '애송이'에서 '가왕'으로…양파 '나가수' 거위의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