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첫방 '톡투유'..김제동式 토크화법, 뭐가 다를까

  • 등록 2015-05-03 오전 9:42:00

    수정 2015-05-03 오전 9:42:00

톡투유 김제동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TV로 보는 김제동의 토크쇼.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가 공개돼 기대를 높인다.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가 정규편성 된 후 3일 밤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톡투유’는 최고의 말꾼 김제동과 청중이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풀어가는 프로그램. 온갖 걱정거리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김제동의 눈높이 토크쇼다. 매주 일요일 밤 서로의 고민과 걱정거리를 나누며 한 주간의 피로를 풀어 줄 ‘김제동의 톡투유’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고민 해결 방송이 아닌 고민 나눔 방송!

‘톡투유’는 누군가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토크쇼가 아니다. 다만 함께 고민을 이야기 하는 그 자체에 의미를 둔다. 김제동은 “어설픈 위로보다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나를 발견할 때 진정한 공감을 느끼고 치유가 될 것이다”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 ‘톡투유’는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삶 속에 녹아있는 ‘진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고의 말꾼 김제동의 화려한 복귀, 6년 만에 단독 MC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정규편성 된 ‘톡투유’는 김제동이 6년 만에 단독 MC로 마이크를 잡아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는 전회 전석 매진기록을 이어가며 시즌6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돼 최고의 명성을 입증한 바 있다. 총 231회 공연, 누적 관객 24만 9천명이라는 대 기록을 달성한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를 이제는 매주 일요일 안방에서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토크’를 공연의 한 분야로 온전히 장착시킨 것은 김제동이기에 가능했다는 평을 받는 가운데, ‘톡투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층 더 풍성한 토크 콘서트를 위한 패널들의 지원사격

파일럿 방송에서 호흡을 맞췄던 가수 요조와 스타 강사 최진기가 패널로 함께 한다. 요조는 토크가 아닌 노래로 청중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안겨줄 예정이다. 또한, 선택을 연구하는 뇌과학자 정재승(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부교수)이 새로운 패널로 합류해 한층 풍성해진 토크를 선보인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의견을 나눔으로써 주제에 대한 더욱 심층적인 의견 교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패널들은 때로는 분석적이게 때로는 감성적이게 우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공감할 것이다. 또한, 1회 연애, 2회 폭력, 3회 나이, 4회 돈, 5회 선택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패널들의 심층적인 의견이 시청자들에게 폭넓은 웃음과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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