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이민호 등, 중국인이 뽑은 한류스타 10인에 선정

이민호·김수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수현 이민호가 중국인이 뽑은 한류스타 10인에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포럼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인민일보의 인터넷판 매체 인밍망과 함께 중국인이 뽑은 ‘2015년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한류스타 부문을 발표했다.

그 결과 한류스타 10인에 김수현 이민호 슈퍼주니어 엑소 빅뱅 이광수 유재석 소녀시대 이종석 씨엔블루가 선정됐다.

김수현과 이민호는 각각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2013~2014), ‘상속자들’(2013)으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민호는 중국에서의 인기로 한중합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에도 캐스팅됐다.

이광수와 유재석은 예능 ‘런닝맨’으로 중국에서 인기 상승 중이며 슈퍼주니어 엑소 빅뱅 소녀시대 씨엔블루 등은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K팝 스타다.

인민일보는 현지 조사를 통해 중국인이 좋아하는 한류스타 후보를 사전 선정했고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인민일보 온라인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투표를 진행했다.

△배우 = 김수현, 이민호, 이광수, 이종석

△가수 = 슈퍼주니어, 엑소, 빅뱅, 소녀시대, 씨엔블루

△예능인 =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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