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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는 18일 tvN ‘SNL코리아7’의 코너 가운데 ‘혼놀족 박람회’에서 가상의 여성으로 등장했다.
이때,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여성인 것처럼 김민교를 속이다 정체가 들통난 안영미는 “씨X”라며 무대에서 퇴장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안영미와 함께 출연한 남자 배우들은 놀란 표정으로 안영미가 나간 쪽을 바라보거나 어쩔 줄을 몰라했고, 여성 출연자들은 손으로 입이나 얼굴을 가리며 순간 정적이 흘렀다.
앞서 지난 4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도 이와 같은 욕이 담긴 대사가 나온 적이 있다.
당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선 극 흐름상 어쩔 수 없었다는 여론을 고려해 행정지도에 해당하는 권고 조치를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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