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 이상미, 결혼 1년여 만에 파경

  • 등록 2016-12-16 오전 9:13:07

    수정 2016-12-16 오전 9:13:07

이상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익스 이상미(33)가 결혼생활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10월 영화음악감독 겸 기타리스트 정모씨와 결혼한 이상미는 올해 초 합의이혼을 했다고 한 매체가 16일 보도했다. 두 사람이 파경에 이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일정기간 별거 기간을 거친 후 합의이혼을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상미는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잘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은 혼성밴드 익스의 보컬이었다. 2007년 1집 발매 후 타이틀곡 ‘연락주세요’로 활동을 했으며 이후 KBS2 ‘생생정보통’ 리포터, 라디오 IFM ‘이상미의 뮤직닷컴’ 등 방송에서 활동을 했다.

이상미는 이혼 후 인도에 다녀오는 등 휴식기를 가졌으며 내년부터 활동을 재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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