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야성’, 시청률 또 하락…역대 MBC 월화극 최저

  • 등록 2017-01-17 오전 7:00:24

    수정 2017-01-17 오전 7:00:24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불야성’이 자체 최저 시청률을 경신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한 MBC 월화 미니시리즈 ‘불야성’(연출 이재동, 극본 한지훈) 17회가 전국 기준 시청률 3.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회가 기록한 4.0% 시청률 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더불어 역대 MBC 월화드라마 최저 시청률에 해당한다. ‘불야성’에 앞서 MBC 월화드라마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는 2014년 방영한 ‘트라이앵글’이다. ‘트라이앵글’ 13회는 시청률 5.7%를 기록해 당시 역대 MBC 월화드라마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27.6%로 종영했다. KBS2 ‘화랑’은 6.7%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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