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화보집 논란에 사진작가 "사과할 게 없으므로 해명 안 한다"

  • 등록 2017-01-21 오전 11:37:50

    수정 2017-01-21 오전 11:37:50

사진=오선혜 작가 페이스북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의 화보집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촬영을 진행한 오선혜 작가가 입장을 밝혔다.

오선혜 작가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타인을 함부로 매도하고 단정 짓는 언행은 삼가주시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강경 대응 입장이 담긴 기사를 링크 남겼다.

오 작가는 “더불어 저작권, 초상권 침해에 선처나 합의는 없다. 개인의 의견을 마치 대중의 반응인양 확대 해석하고 쓸데없는 의미 부여로 선동하지 마라. 무례한 걸 알면서 무례를 범하는 건 죄”라며 “사과할 게 없으므로 해명 안 한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지난 2015년 10월 발간된 수지의 화보집 ‘suzy?suzy’의 사진이 로리타, 매춘, 킨더호어 등을 연상시킨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이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는 “수지 및 작가의 원래 의도와 전혀 무관하다. 악의적 의도로 작성된 게시글 및 악성 댓글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