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 20일 부친상 '조의금은 사절'

장례식은 21일부터…23일 발인
  • 등록 2017-05-21 오전 9:58:54

    수정 2017-05-21 오전 9:58:54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부친상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형제가 부친상을 당했다.

이들의 부친 양재훈씨는 20일 노환으로 입원 중이던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인은 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평온히 영면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양현석, 양민석, 양홍석(개인사업) 형제를 키우며 평생 소탈하고 검소하게 살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의금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덧붙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장례식은 21일부터 3일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23일 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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