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9세 연하 남편, 상도덕 아니라 생각”

  • 등록 2017-06-22 오전 8:27:06

    수정 2017-06-22 오전 8:27:06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바다가 아홉 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는다.

바다는 22일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S.E.S 멤버들이 남편을 만나기 전에 아홉살 연하라는 소리를 듣고 걱정을 많이 했다”며 “막상 보여주니까 다들 안도하고 축하해주더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3월, 9살 연하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바다는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편이 누가 봐도 괜찮은 사람인데 아홉살 차이는 상도덕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지금까지 방송생활을 하면서 상도덕은 지켜온 사람이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의 고백을 거절한 뒤 마음을 정리하려고 다른 분과 데이트도 해봤다”고 rqor했다.

22일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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