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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성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세워진 차 안에서 최 대표가 숨져 있는 것을 회사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어 최 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그러나 최근 최 대표는 교육과 음식료, 해외사업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다가 90억원의 부채를 졌다.
채권자는 은행을 포함해 116명으로, 이 중에는 공연에 출연했던 배우와 스태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사업확장이 문제였네요”,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