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칠이` 신지수, 11월 4일 프로듀서 이하이와 백년가약

  • 등록 2017-09-25 오전 9:22:52

    수정 2017-09-25 오전 9:22:52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신지수가 연예계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신지수는 오는 11월 4일 서울 모처에서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프로듀서 이하이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1여년에 걸친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고, 올 하반기 들어 본격적으로 결혼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지난 2006년 KBS2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땡칠이 역을 맡아 이승기와 호흡을 맞추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 등과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 출연했다.

예비신랑인 이하이는 최근 가수 박효신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다.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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