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왕진진, 구설에도 애정 과시…“새해 맞이”

  • 등록 2018-01-02 오전 10:11:27

    수정 2018-01-02 오전 10:11:27

사진=낸시랭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낸시랭은 1일 오전 SNS에 “새해를 맞이해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낸시랭은 남편 왕진진과 머리를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낸시랭과 왕진진 부부는 지난달 27일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후 왕진진의 정체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자 두 사람은 지난 30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왕진진은 자신이 故장자연 사건 당시 장자연이 쓴 장문의 편지를 언론사에 제보했던 전준주임을 알렸다. 2011년 고 장자연 자살 사건과 관련해 매체를 통해 공개된 편지는 고 장자연이 성상납을 강요받았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으나 모두 허위로 밝혀졌다. 이밖에도 왕진진은 사실혼 관계의 여성은 지인의 누나라면서 “단 한 번도 동거나 부부생활을 법적으로 결혼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전자발찌 착용과 관련해 “왜 그런 것에 관심을 가지는지 모르겠다”고 확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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