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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방송된 MBC ‘다시, 스물’ 2부에선 ‘뉴 논스톱’ 출연진들이 16년 만에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지난 2007년 세상을 떠난 고 정다빈을 떠올렸다. 박경림은 “사랑스럽고 말투와 행동에 애교가 묻어나던 친구였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빈소를 찾아 가기 쉽지 않았다.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운을 뗐다. 이어 “너무 몰랐으니까 내가 갈 자격이 있나 싶었다. 그래도 가는 길에 인사는 드려야지 하는 생각에 갔던 기억이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뉴 논스톱’은 지난 2002년 종영한 MBC 시트콤이다. 배우 조인성, 이민우, 고 정다빈 등이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